요료법의 가장 구체적 체험 사례

70 고령임에도 놀라울 정도로 건강한 모습

미전향 장기수로 15년간 한국의 감옥에서 복역한 신광수씨가 출소 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임시 거처에서 감옥에서 요료법으로 건강관리를 한 경험에 대해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도중 자신의 체험내용을 직접 글로 쓰고 있다. (사진)

인터뷰 당시 신씨는 15년간 복역한 70이 넘은 나이임에도 놀라울 정도로 건강한 모습이었다.

신씨는 15년간이나 감옥에 있으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요료법을 실천한 때문이었다고 밝혀 요료법이 큰 화제가 됐었다.

신광수씨는 출소 후 자신의 뜻에 따라 북한으로 돌아갔는데 북한으로 돌아가기 직전 기자에게 "북한으로 돌아가게 되면 남은 여생동안 요료법을 전파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었다.

현재 인터넷이나 요료법 관련 싸이트, 책자 등에서 소개되고 있는 신광수씨 체험담은 김대중 대통령시절 기자가 신광수씨를 단독 취재하여 소개한 내용이다.

신씨의 체험담은 현재 국내외 체험담으로는 가장 구체적인 사례로 인정받고 있는데 건강신문사 관련 싸이트나 책자 외에서 소개되고 있는 것은 사실상 모두 저작권과 관련 불법이다.

당시 미전향 장기수들의 석방과 북송은 정치, 사회적으로 큰 이슈였기에 이들에 대한 취재나 접촉 자체가 쉽지 않았다.

신씨가 직접 작성하여 기자에게 건네준 요료법 체험담은 건강신문사에서 발행한「요료법의 기적」책에 체험사례로 전문이 소개돼 있다.

신씨는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나서 얼마 뒤 북한으로 돌아갔다.  【윤승천 전문기자】